경제가 어려워지면 정부는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기도 하고,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조정하기도 합니다. 모두 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한 정책이지만, 정책을 시행하는 기관과 사용하는 수단은 서로 다릅니다.정부는 재정정책, 한국은행은 통화정책을 담당합니다. 경제 뉴스를 이해하려면 이 두 정책의 차이를 먼저 알아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재정정책이란 무엇일까?재정정책은 정부가 예산과 세금을 활용하여 경제를 안정시키는 정책입니다.경기가 침체되면 정부는 사회간접자본(SOC) 투자나 연구개발(R&D) 지원을 확대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하기도 합니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이나 복지 확대 등을 통해 소비와 고용을 뒷받침하기도 합니다.반대로 경기가 과열되면 재정지출을 조절하거나 세제 정책 등을 활용하여 경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