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가 어려워지면 정부는 어디까지 개입해야 할까요?"경기침체가 찾아오면 정부는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고, 중앙은행은 금리를 조정합니다. 이제는 익숙한 정책이지만, 100여 년 전만 해도 시장은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균형을 회복한다고 믿는 것이 경제학의 주류였습니다.이러한 경제학의 흐름을 바꾼 사람이 바로 존 메이너드 케인스(John Maynard Keynes)입니다. 그리고 그의 대표작이 『고용, 이자 및 화폐의 일반이론(The General Theory of Employment, Interest and Money)』입니다.대공황이 바꾼 경제학1929년 미국에서 시작된 대공황은 세계 경제를 깊은 침체에 빠뜨렸습니다.기업은 생산을 줄였고, 실업자는 급증했으며, 소비와 투자는 얼어붙었습니다.당시 많은 경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