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에서 ‘수요량의 변화’와 ‘수요의 변화’는 비슷하게 들립니다.둘 다 사람들이 상품을 얼마나 사고 싶어 하는지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경제학에서는 두 표현을 분명하게 구분해서 사용합니다.가장 중요한 차이는 간단합니다.상품 자체의 가격이 변해서 구매량이 달라지는 것은 ‘수요량의 변화’이고, 가격 이외의 원인으로 수요곡선 자체가 움직이는 것은 ‘수요의 변화’입니다.말로만 보면 조금 헷갈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래 그래프를 보면서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그래프에서 차이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위 그래프의 왼쪽과 오른쪽은 서로 다른 상황을 나타냅니다.왼쪽은 하나의 수요곡선 위에서 A점에서 B점으로 위치가 바뀌고 있습니다. 반면 오른쪽에서는 기존 수요곡선 D1이 새로운 수요곡선 D2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