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가 어려워지면 정부는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기도 하고,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조정하기도 합니다.경기가 침체되면 정부가 재정지출을 늘려 경제를 지원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한편,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주장도 나옵니다. 반대로 물가가 크게 오르면 정부의 재정운용과 한국은행의 금리정책이 모두 주목받습니다.두 정책은 모두 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한 중요한 정책이지만, 정책을 담당하는 기관과 사용하는 수단,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는 서로 다릅니다.정부는 주로 재정정책, 한국은행은 통화정책을 담당합니다.그렇다면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은 무엇이 다르고, 경기침체나 물가상승 같은 상황에서는 각각 어떤 역할을 할까요?이번 글에서는 두 정책의 차이와 우리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을 쉽게 살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