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에는 높은 물가상승률과 경기침체가 동시에 나타나는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이 세계경제의 중요한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경기는 좋지 않은데 물가는 계속 오르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기존의 케인스주의적 정책 처방만으로 이를 설명하고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비판도 커졌습니다.이러한 상황에서 통화량과 물가의 관계를 강조한 밀턴 프리드먼(Milton Friedman)의 통화주의가 크게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프리드먼은 경제활동과 물가를 이해하려면 정부가 얼마나 돈을 쓰느냐뿐 아니라 경제 전체에 돈이 얼마나 공급되고 있는가를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그렇다면 돈의 양은 정말 경제를 움직이는 핵심 변수일까요? [30초 핵심 요약 : 통화량과 인플레이션의 경제학]• 통화주의의 관점: 통화량의 변..